2020. 12. 2.
졸피뎀을 복용한 다음 날은 어지러움과 두통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이상행동과 술에 취해 헤롱대는 느낌이 있고, 심지어 필름이 끊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냉장고에서 꺼내 먹고 다시 잠들었는데 깨어나서는 음식을 먹은 일에 대해 기억을 전혀 못 하는 경우가 흔하다. 심지어는 의식이 없는 사이에 "청소를 하거나 편의점에서 음식을 사오거나 운전을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고된다. 이 외에도 이인화 증상을 겪기도 하며 단기적인 기억상실 증상 및 단기기억 생성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환각이 보이기도 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직선이 대각선으로 보이거나 어두운 방에 누웠는데 갑자기 방 전체가 더욱 어두워지면서 빙빙 돌다가 다시 돌아오는 등의 증상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수면량이 불규칙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노인의 경우 졸피뎀을 장기 복용할 시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자살 충동을 부추긴다는 의견도 있지만, 졸피뎀과 자살 충동과의 연관은 명백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권장량 이상 졸피뎀을 복용한 후 자살 충동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지만, 졸피뎀을 복용하는 환자에 비해 사례 건수가 현저히 적어 아직 임상에서는 연관성이 강하다고 보지는 않는 듯. 평소보다 감정을 증폭시켜 망설이던 일을 해버리는 등 충동을 강화시키는 증상이 여럿 보고되고 있기에 우울증 환자들의 복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졸피뎀이 인체에 무해한 약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졸피뎀을 쓰지 않고 다른 약물로 동일한 효과를 얻으려 할 경우 더 많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수면제 중 졸피뎀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졸피뎀을 대체로 15mg 이상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바꿔보거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할 필요성이 있다.
복용시 어지럽고 술에 취한 것 같은 상태가 이어지기 때문에 FDA는 복용하고 바로 침대에 누울 것을 권장하고 있다.
불면증의 단기치료를 위해 개발된 의약품이니만큼 연속 복용기간은 4주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1년이고 2년이고 주구장창 사용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약쟁이들의 경우 마약을 투약했을 때 각성효과가 너무 커서 잠을 잘 수 없을 때 억지로 자려고 졸피뎀을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졸피뎀과 향정신성 약물중독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것이다.
그알팀은 A씨의 수면제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봄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집안을 돌아다니더니
지인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
그리고 다음날
기억을 하지못함
이게 6년전의 일
그리고 현재
불면증을 치료하기위해 약도 끊었지만
결국 잠을 이루지못해 다시 약을 손에 댔다
약의 복용량은 점점 늘어감(정량은 1알임)
6년 전에는 수면제를 끊을 수 있을 것같다고 말했는데
지금은 수면제 없이 살 수가 없다고 말함
그리고 또 다른 제보자 B씨
언젠가부터 밤에 일어나 무언가를 먹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B씨
평소에는 먹지도 않던 음식을 먹기도 하고..
가족들을 그런 일을 여러번 목격함
기이한 행동은 이것뿐만이 아님
전문가는 대부분 1-2년 정도 오랫동안 약을 복용한 환자에게 이런 부작용이 보인다고 하지만
주변 사례와 실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꼭 그렇지만는 않음..
또다른 부작용 경험자 C씨
그녀 또한 약을 복용했을때 무언가를 먹는 행동을 한다고 함
졸피뎀의 부작용은 아주 다양함
밥을 먹는것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전화나 카톡)을 하기도 함
환각증세를 보이며 정신이 몽롱해짐을 느끼고
아주 최악의 경우에는 살인까지 하는 사례가 있음(이건 캡쳐 안했음)
그리고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우울증까지 오게 되는 것..
부작용 경험자 D씨는 우울증 약까지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