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3.
이스라엘이 성지인 알 악사 모스크에서 예배중이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강제로 진압하여 사상자가 나오게 되자 분노한 하마스의 까삼 로켓사격을 빌미로 공습하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경제 불황과 본인의 각종 비리로 인해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강제 이주를 시작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인들이 반발했고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는데, 이스라엘이 이를 강경 진압하여 130명 경상, 70명 중상, 2명 사망의 피해가 나왔다. 곧이어 이스라엘 경찰이 시위대가 피신한 알 악사 모스크까지 들어와서 진압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전체가 분노했고 가장 분노한 하마스가 로켓포 공격을 하자 IDF가 곧바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의 알 아크사 개입과 가자지구 공격은 2010년대부터 흔했던 일이지만 이번처럼 사상자가 크게 나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
까삼로켓이 이스라엘 남부로 500발이나 날아왔는데 아이언 돔으로 이스라엘군이 격추시켰지만 모두 격추할수 없었고 결국엔 격추시키는데 실패한 까삼로켓이 이스라엘 남부의 민간인 거주지역에 명중하여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하였다. 이는 이스라엘 정부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48시간동안 가자지구 근방 80km를 비상상황으로 공표했다.
이스라엘 보안내각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승인하여 하마스 지휘관 세이버 살리 만이 자벨 알카 셰프에서 급습당하여 사망하였고 그외의 하마스의 기지 3곳도 동시에 타격당했다.
쿠드스 여단은 신속전개를 위해 가자 국격지대에 군용차량을 대기중이다.
사우디와 이집트 외무장관 사이의 화상회의가 끝난 이후 이집트와 사우디 양국은 이스라엘의 알 아크사 모스크 공격에 강력히 비난했다. 언론인 암살 사건 이후 처음으로 터키 외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였다.
5월 10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무장정파 하마스를 공습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65명이 부상했다. 폭격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9명이 희생되었다.
팔레스타인 정부의 요청에 의해 아랍 연맹에서 긴급히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스라엘이 유대인과 아랍인이 절반식 사는 로드시를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5월 12일 이스라엘군은 공습으로 하마스의 알 카삼 여단 사령관인 바셈 이사와 하마스 주요 간부들 16명을 사살했다. 다만 이날 무력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대전차 미사일에 이스라엘군의 오메르 타비브 하사가 사망했다.